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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경찰관이 자살기도 50대 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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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14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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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익, 장성수 경위 신고 신속출동 수색 논산천 제방 밑에서 발견 목숨 건져
 
논산경찰서 경찰관들이 우울증으로 자살을 기도 위급한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을 구조해 칭송을 받고 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논산지구대 박병익, 장성수 경위는 지난 13일 112상황실로부터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위치가 논산시내 일원으로 확인된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박병익, 장성수 경위는 대상자가 외진 곳에서 조용히 자살을 시도할 것으로 추정, 논산천 일대를 집중 수색 한 끝에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 밑에서 김○○(52세, 여)가 몰고 나간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당시, 차량의 문은 잠겨 있었고 김모씨는 불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뒷좌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으나, 다급한 박경위는 권총으로 유리창을 깨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모씨는 당시 , 의식이 없었고 저체온증과 혈압체크가 되지 않는 위중한 상태이었으나 현재는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중이다

한편 자실을 기도한 김씨는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며 불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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