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느 왕이 궁 밖에 나갔다가 길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왕이 노인에게 물었다.'노인은 올해 몆살이시요?"위대하신 국왕폐하 .저는 올해 네살입니다,'
왕은 노인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이보시요 노인장 그냥 얼핏 보기에도 꽤 나이가 들어보이는데 그 무슨 헛소리요 ? 이렇게 다 큰 어른이 거짓말을 하다니 .노인장은 여든살은 족히 되어 보이는구려"
노인이 대답했다. 정확하게 맞추셨습니다.그러나 저는 팔십년중에 칠십육년의 세월을 헛되이 보냈습니다.
칠십육 년 동안 저는 그저 아이들을 키우고 먹고 마시며 노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나만 생각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년 전 저는 자신만을 위해 살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년동안 다른사람을 위해 봉사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제 나이가 네 살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전에는 헛산 것이니까요 왕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며 노인의 손을 꼭 잡았다. 노인이 내 스승이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