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에 소재한 전경대원들이 가출한 전경대원을 수색끝에 발견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 칭송을 받고 있다.,
논산경찰은 지난 2월 19일 20시 논산시 연산면에 거주하는 정신지체장애인 L씨(당 45세,남)가 가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산파출소 전직원과, 경찰서, 708전경대원들이 수색에 나섰다..
가출인 L씨는 정신지체장애인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평소 1번국도를 통해 도보로 대전 방향으로 자주 걸어간다는지인들의 말을 듣고 수색에 나선 연산파출소 직원들과 708전경대원들이 1번 국도를 통해 대전까지 수색한 끝에 다음날 20. 14시경 L씨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귀가조치 시켰다.
이번 수색에서 최초로 가출인을 발견한 사람은 708전경대에 근무하고 있는 전투경찰대 임현균 전경으로 그동안 논산에서 발생한 치매·정신지체 등 가출인을 수회 찾은 708전경대 소속 전경들의 탁월한 수색능력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한편, 708전경대원들은 지난 설명절 논산시 광석면에서도 가출한 치매노인을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찾아 귀가 조치시키는 등 논산·계룡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