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6명에게 떡국떡, 밤 등을 전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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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양촌파출소장(경위 강성호)과 사랑의 짜장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기 경사는 엄동설한에 가족과 함께 설을 보내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16가구에 자신들의 사비를 들여 떡(떡국떡 3kg)과 과일(밤 3kg)을 직접 전달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진정한 봉사왕 이라며 칭송과 함께 한파의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김 경사는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손수 만든 짜장면을 제공하여 많은 칭송을 받고 있지만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볼때마다 자신의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 공감레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진정한 봉사왕이란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칭송과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조모 할머니는 “혼자 설날을 보낼 것을 두려워했으나 경찰관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한편, 강성호 양촌면파출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동료 김동기 경사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복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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