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전통시장 이용은 바로 고향사랑 . 정직 믿음 최고품질 시장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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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일주일 앞둔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논산화지중앙시장이 제수용품 및 설 선물을 구입하려는 시민 고객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한때 관내 곳곳에 들어서는 대형매장에 의한 수요자 감소 등 우려를 불식시키고 다른지역 전통시장에 비해 보기드물게 활력이 넘치는 것은 화지 중앙시장이 정부와 지자체의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힘입어 시장 환경이 한결 깨끗해지고 쾌적해진 것도 한 요인이지만 무엇보다도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자체교육을 통한 정직한 시장의로의 회귀가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그 중심에 박형래 회장이 있다.박형래 시장상인회장은 50평생을 회지시장에서만 잔뼈가 굵은 논산토박이로 상업에 종사하는 부친 밑에서 개성상인 버금하는 "정직한 상인'의 금도를 배우면서 우직하게 화지중앙시장을 지켜왔다.
개인사업에 종사하던 박형래 회장은 3년여전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연부역강한 그의 역량이 필요하다는 주변의 권유로 상인회장 선거에 나서 입도적으로 당선 된 이래 가사불고 하고 이른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가 까지 시장 내 곳곳을 들며 시장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상인회 회원들과 합력 .오늘의 깨끗한 시장 정직한 시장 친절한 시장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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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시장으로 불리울 만큼 하루 수천명이 북적거리는 대형 시장이다 보니 때로 바가지 요금이나 불량상품 시비는 엣말 . 오늘의 화지중앙시장은 대형매장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상품의 질도 좋아진데다 가격도 일체의 거품이 없는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을 증설 한데 이어 시장 상인회 자체적으로 친절봉사대를 운용 소매치기 등 범죄 활동 예방에 주력하고 있고 노약자 들이 구입한 일정가격 이상의 물품은 현지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 체제도 구축 가동하고 있어 소비자 사회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형래 시장은 논산시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화지중앙시장에는 논산의 맛 고향의 멋이 함께 깃든 정있고 신뢰받는 시장으로서 시장을 찾는 시민과 고객들을 내 가족같은 사랑으로 맞고 있다며 논산사랑의 첫걸음이 전통시장 이용이라는 시민들의 지역사랑의 애향심을 제대로 받들어 섬기는 다시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 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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