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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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일몰과 일출이 함께해 더욱 매력적인 서면 마량포구에서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2013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1일, 구봉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풍등 날리기, 달집태우기,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어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신년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 희망 불꽃 쇼와 함께 여명을 밝히는 대북 공연, 소망기원 풍선 날리기 등도 실시된다.
부대행사로는 모닥불 체험을 비롯해 해돋이 포토존 및 옛 서천 사진전, 김 떡국 나눠먹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문제점으로 제시됐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1200여 대 주차공간을 행사장에 확보하고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 편의제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