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소, 상월면사무소, 오전 8시부터 민원서비스로 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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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한 시간 빠른 민원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상월면에서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업인과 이른 시간에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는 어르신 등을 배려해 오전 8시부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 기간 중 오전 8시부터 민원담당 외 1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인감증명, 가족관계 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증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한 시간 빠른 서비스로 농업인이나 어르신은 물론 근무시간에 틈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렬 면장은 “이달부터 연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농번기에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며“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시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에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특수작물 재배 농업인, 직장인을 위해 오전 8시부터 민원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