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모, 백지영, A핑크, 톡식 등 정상급 대형 연예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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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논산공설운동장에서 2012년도 시민의날을 기념하는 시민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시민의 날인 10월 1일 가지려 했던 것을 대학입학 수능시험 다음날인 11월 9일로 택해 갖게된 것으로 이날 시민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가수 김건모, 백지영, 에이핑크, 톡식 등이 출연 할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걸그룹도 출연 교섭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을 가져왔던 시민음악회가 시민들의 수준높은 문화욕구에 부응해 왔다는 자체판단과 1년동안 수능준비에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재충전의 장으로서 뿐만아니라 시민화합의 한마당이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부창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수능을 치른 학생들 상당수가 순간적인 해방감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이유로 타지역으로 나가 노는 일이 적지않았는데 시험날 다음날 대형 공연을 갖는 것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끼 발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됐던 시민음악회에 참석했던 취암동 거주 서모 [45]주부는 타지역에 비해 수준높은 문화행사 접촉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논산시가 지난해 최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조수미 공연 등을 유치한 데 이어 다영한 쟝르의 문화행사를 유치하거나 개최하고 있어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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