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행정사무감사 실시간 중계로 주목. 성실한 신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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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한지 2년에 불과한 신생 인터넷신문 '논산포커스 " 서준석 대표! 서글서글한 풍모에 예의바른 말씨의 그는 부지런 하기로 소문나 있다.
지역인터넷신문의 경영환경이 별로 좋을리 없는터에도 논산시에서 행해지는 작고큰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빙그레 미소짓는 그의 얼굴이 비친다,
우리 논산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대하는 그의 취재태도는 말 그대로 정론직필의 기자상 이 풍겨나온다. 취재에 임하면 그에게 사심은 없어보인다는게 주변인들의 평이다.사실그대로 "팩트'에 맞는 진솔한 내용을 구수한 필치로 엮어낸다.
그런 그가 지난해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하고 나서 주목을 받은터에 올해도 어김없이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어 열두명 시의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보도하는 그간 각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시의원들이 제기한 독특한 내용 한두줄을 기사로 엮어내거나 한데 비해 논산포커스의 생중계는 시의원들이 행하는 말씨 몸씨들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1년에 한번 사무감사에 임하는 시의원의 발언을 통해 그 자질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해 논산포커스의 행정사무감사 생중계를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또 시의우너들도 내심 당혹해 했다는 후문이고 바짝긴장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런 서준석 대표의 과감한 인터넷 생중계 방식 운용에는 적잖은 비용이 수반되는 터임에도 해당기관의 예산지원이 아직은 없다, 또 달가워 하지도 않는 표정이다,
그러나 논산포커스의 그러한 파격의 행보는 시민사회에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신생 인터넷신문 논산포커스의 도전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 호호탕탕[浩浩蕩蕩] 하라! 한구절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