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광 수려한 군사박물관 광장서 개최 역사적 사실감 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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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백제말기 계백 대장군이 이끄는 오천결사대가 마지막 전장인 황산벌에서 벌인 전투행사를 재현해낸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를 오는 10월 6일 계백대장군이 잠들어 있는 부적면 충곡리 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 추진위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3일 2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올해 행사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황산벌전투재현행사는 서기 660년 백제와 나당 연합군의 치열한 황산벌 전투를 재현,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숭고한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자 2009년과 2010년 백제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한 바 연 이틀 동안의 행사에 수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운집 대성황을 이룬바 있다.
한편 시는 일반 시민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당일 시내버스 로선을 대폭 증설하는 한편 다각적인 교통수요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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