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태훈 송부선 원장 부부의 끝없는 이웃사랑에 시민들 칭송 이어져..
|
덕천장학회(이사장 양태훈)는 지난 31일 오전 취암동 주민센터에서 2012년도 효부 및 장한 어머니 상 시상식을 가졌다.
일찌기 지역의 실력있는 영재를 키워내는 장학사업에 뜻을 두고 지난 1995년 사재 2억원을 출연해 덕천 장학회를 설립 현재 9억원의 자산으로 불려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공부잘하는 학생들을 선발 지원해 오기도 한 양태훈 이사장은 이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부인 송부선 여사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 효부와 장한어머니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각 70만원씩 56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효부와 장한어머니로 선발된 수상자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온 지역의 효부와 장한 어머니들로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한편 평생 모은 재산을 불우한 이웃과 좋은일에 남모르게 기탁하거나 기부해온 양태훈 이사장은 얼마전 자신이 다니는 논산 부창동 천주교회에도 수억원의 장학금을 기탁 부창동 천주교회 장학회를 탄생 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