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지난 4. 22. 논산시 연무읍 관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영업용택시기사 L씨(41세)에게 범죄신고보상금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이달 현재 살인 1건 1명, 절도 3건 4명 등 모두 5건 시민 6명에게 15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범죄신고보상금 지급 활성화를 통해 경찰과 시민과 상호치안 협력관계를 강화하코자 하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4. 22. 발생한 연무읍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영업중 인근장소에서 살인사건 관련자 1명이 인천방면으로 빨리 가자고하는 말을 듣고 수상히 여겨 관련자를 연무지구대에 데리고 가 외국인 살인피의자 3명을 모두 검거 구속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한 제보자에게 30만원을 지급했다.
논산경찰서의 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해「중요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