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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의원이 6선의원이 됐다. 그의 정치적 행로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차지하고라도 논산 금산 계룡시민들은 아무튼 그를 지역을 대표하는 19대 국회의 국가대의사로 선출했다.
이제 그가 등원을 전 후 해서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그가 운용하는 보좌진 들과 3개 시군을 두루 방문 적확한 시 군정현안을 파악하는 일일 것이다.
시 군정을 책임지는 시장 군수 들과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청사진을 구워내는 일이다.
시장군수들과 소속한 정당이 다르니 표를 필요로 하는 선출직 의원이나 시장군수 들간의 미묘한 한 입장 차이는 있겠으나 그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관할 자자체장들도 이인제 의원에 대해서 국가대의사로서의 예우를 갖춰 국책사업과 연계한 지역행정의 현황을 솔직히 설명하고 협력을 구하는 진솔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제 이인제 의원은 그를 보좌하는 인력중 지역문제를 다루는 정책보좌관제를 운용하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간 지역문제를 다루는 소통과 대화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본다.
차제에 국회의원 시장 시 도의원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주류사회 화합의 한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2년후면 논산시가 문을 연지 100년되는 시점이다. 지역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화합으로부터 웅비 논산의 새날을 여는 시작점을 찍기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