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새벽 4시 30분경 연산면 장전리 조형래씨가 운영하는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축사 1동과 자돈사 640두가 폐사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11대와 2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신속 진화에 나서 나머지 축사 6동과 1.600여두의 돼지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6.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농장은 축사화재보험에 가입됐으며 화재원인을 정밀 조사중이나 지붕의 전기누전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