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계층 주민들을 상대로 한 작은손클럽의 32회째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3월 2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서 행해졌다.
이날 무료 급식 행사에는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인근 지역의 어르신 장애우 실직노동자 등 소외된 계층 주민들 250여명이 참여 북적댔다.
한편 작은손클럽 회원 및 이를 후원하는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운영진은 가까운 시일내애 사랑의 점심나눔을 주관하는 작은손클럽을 포함하는 "효우회[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벗들의 모임 ]를 공식적으로 발족 어른공경과 효도의 지역사회분위기 진작을 위한 사회 활동을 펼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모임의 공식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우회 [가칭]의 행동강령에는 " 어른공경 생활화" " 먼저인사하기 " "어려운 이웃돌아보기" 등 일상생활속의 효도와 어른공경의 작은 실천을 강조하는 등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풍양속을 되살리는 내용이 줄기를 이루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