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효율 CDM 램프교체로 시민 안전과 에너지 절약실천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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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내 일원 밤거리가 밝고 안전해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3억400만원을 들여 취암․부창동 일원 가로등의 나트륨램프를 고효율 CDM램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3월말까지 2억700만원을 들여 논산 오거리, 논산대교 방면, 대전방면, 백제 사거리, 공운로, 계백로 등 264개소의 교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6월말까지 관촉로 구간, 강산동 부영아파트, 취암동 리슈빌 아파트 주변 202개소 나트륨램프도 9천700만원을 들여 CDM 램프로 전부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나트륨 가로등 대비 조도가 30%정도 향상돼 거리가 밝아져 시민들의 안전에 일조함은 물론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자재 사용으로 전기료도 약 15%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주요 시내 일원 가로등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위험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