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 사무관 승진 후 성동면장 에서 수부도심 동장으로 전격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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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2년차인 이연형[56] 성동면장이 논산시의 수부도심을 관할하는 취암동장으로 전격 발탁돼 주목을 받고 있다.
1976년도에 자신의 고향인 성동면을 초임지로 공직에 투신한 이래 만 36년동안 논산시청 주요부서를 두루 섭렵한 행정통으로 지난 2010년 공직사회의 꽃이라는 사무관 승진과 함께 성동면장으로 취임 한바 있다.
성동면장 재임 중 관내 마을들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작고 큰 민원해소에 열성을 다해 고향주민들의 반김을 받아온 이연형 면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에 의한 개척지구 비닐하우스 특작 농민들의 당장의 생활 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서는가 하면 관내 농경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한 배수장의 확장 사업의 기초자료 확보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듯 성실한 봉공정신과 함께 논산시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계장 도시과 허가계장 문화제계장 노인복지계장 등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남다른 행정역량이 도 농 혼재형 수부도심지역 동장으로 발탁되는 이유였을 것으로 보는 주변에서는 이 동장이 논산시의 인구 23%를 점하고 인구와 물류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도심 취암동의 행정을 무리없이 잘 이끌어 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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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직생활 중 "어려운 일이 있을때 일수록 올바른 길을 택한다"는 신념하나로 봉공의 깅을 걸어온 이 동장은 17명의 전직원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 정성을 다한 친절로 대하면 민원은 저절로 풀린다" 는 점을 강조 하며 주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자고 격려해 오고 있다,
그는 동장의 자리가 시장의 시정방침을 존중하고 시에서 행하는 모든 사업들이 치질없이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보좌하고 그를 통해 주민들을 편안하게 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면서 주어진 임기동안 지역내 이통장 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서 시의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정기인사에서 계장요원으로 승진 이연형 동장을 보좌하고 있는 우종갑 사무장은 시본청에서 지켜본 이연형 동장이 말이 과묵하고 꼼꼼한데다 경제 행정 통으로서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화지시장 육성 및 도시행정의 원활한 수행에 상당히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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