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선 1.591.김종선 685 나상현 83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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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실시된 논산 계룡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입후보한 유병선 현 조합장[가야곡면 출신]이 1.591표를 얻어 685표를 얻은 기호 2번 김종선 [연산면출신] 후보와 830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1번 나상현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논산시선관위 개표결과 1투표구인 연산면 선거구에서 유병선 후보는 460표를 얻었고 김종선 후보는 495표를 나상현 후보는 119표를 얻었다.
2투표구인 계룡시 선거구에서는 계룡시 거주 나상현 후보가 358표 김종선 후보가 23표를 얻은데 비해 유병선 후보는 162표를 얻었고 계룡시와 인근인 3선거구 벌곡면 에서는 나상현 후보가 309표 김종선 후보가 87표 유병선 후보가 195표를 얻었고 유병선 후보의 출신지인 가야곡면 투표구에서는 유병선 후보가 775표 나상현 후보가 53표 김종선 후보가 87 표를 얻어 유병선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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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 홍용건 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유병선 당선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선전한 두후보의 노고를 위로 하고 자신을 지지해준 농민조합원들의 권익 옹호와 농업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가 출신 유병선 조합장은 4년전 당시 현직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이래 뛰어난 경영수완으로 논산계룡농협발전의 초석을 다져왔고 연산명품 대추를 대통령의 추석선물목록에 포함되게 하는 남다른 정치적 역량 까지 드러내 보였으며 전국 GAP생산자 협의회장으로 당선돼 한국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 경영조합장 수상했는가하면 지난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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