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리대금업자들의 횡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기침체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의류업 접객업소 등 일부 영세상인 들은 낮은 신용등급으로 시중은행을 이용하기가 어렵게 되자 울며겨자먹기로 한달에 1할 심지어 2-3할에 달하는 비싼이자를 주고 사채를 쓴다는 것으로 심지어 비싼이자를 내지 못할 경우 영업이 잘 되는 업소도 송두리채 뺏기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는 것.시민들은 당국의 철저한 감시감독으로 이들 악덕사채업자의 횡포가 근절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