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외면회 시행 후 찾는이 급증 불구 ,수변 각종 쓰레기 쌓여 관광객들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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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지가 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개발지로 선정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육군훈련소의 영외면회가 시행되면서 탑정저수지를 찾는 시민 관광객의 발걸음이 부쩍늘고 있는가운데 탑정지 수변도로 주변에 널려 있는 각종 쓰레기가 재대로 수거되고 있지않아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는 지난 장마때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않은데다 몰지각한 이들이 내다버린 폐 가전제품들마져 널려 있어 시급히 수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영외면회가 시행된 지난 12월 7일 훈련소에서 수료식을 마친 아들과 함께 탑정저수지를 찾았다는 경기도 수원시 거주 윤명중 씨는 말로만 듣던 탑정저수지의 아름다운 수변풍광에 더해 무리진 철새떼들을 구경하는 등 뜻있는 시간을 보냈지만 수변에 길게 이어진 각 종쓰레기 더미에 불유쾌한 인상을 지우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논산시가 부적면 계백장군유적지 인근에 대형 수변생태공원 조성이후 이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가고 있어 날씨가 더 추원지기전에 수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작업이 시급하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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