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창동 7개 사회단체, 사랑의 김장 800포기 담그기 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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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창동지역 7개 사회단체는 지난 2일 양정희 부창동 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각 마을 노인회에 전달할 김장김치 800포기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 화합과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펼쳐진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이상진 부창동장이 부창동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번영회, 체육회 등 7개 단체와 협의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인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교동에서 중앙공업사를 운영하는 우재만(65세)씨가 직접 재배한 배추 800포기를 기탁하고 부창동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부창동의 도움으로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진 부창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자와 저소득층 주민들간 관계개선뿐 아니라 지역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김장담그기를 주관한 양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작은 봉사자로서 지역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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