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인석 담임목사 힘든 학생들에 난관 극복할 희망과 용기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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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방인석, 논산시 반월동 소재)는 지난 2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논산시에 장학금 21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6월 20일 논산중앙감리교회에 부임한 방인석 담임목사 뜻에 따라 이뤄졌으며, 방 목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 210만원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관내 차상위계층 고등학교 신입생 7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