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패트롤맘 엄마순찰대에서 점퍼, 필기세트 등 후원
논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키즈카페 어린왕자(논산시 취암동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200여 가구에 드림스타트 사랑의 끈맺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된 점퍼 80여벌, 트레이닝복 70여벌, 필기도구 100여 세트와 식품류 등 물품은 논산패트롤맘 엄마순찰대(대장 한신옥)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쌀과 김 등 후원에 이어 이날 두 번째 물품을 후원한 한신옥 논산패트롤맘 엄마순찰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드림스타트T/F팀 한미옥팀장은 “드림스타트를 열성적으로 지원하는 논산패트롤맘 엄마순찰대 연합대장(한신옥) 등 단원과 키즈카페 어린왕자(대표 이종미)의 무료입장 후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논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터 만들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