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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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이 개최한 『2011년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아동부문에서 김용환(논산중앙초등학교 4학년)학생의 응모작이 최우수로 선정돼 지난 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체험수기 발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용환 학생의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수기는 조손가정에서 자라면서 학교생활과 친구관계에서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드림스타트를 만나 희망을 키우고 자신감을 되찾은 이야기를 담았다.
발표식에서 김용환 아동은 드림스타트 담당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알기 전과 후의 차이점 및 변화, 느낀점 등을 발표하고 앞으로 커서 자신처럼 꿈은 있지만 그 꿈에 한 발짝도 다가가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자신을 믿고 도와주시는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이 있어 힘이나고 행복하다는 말로 발표를 마쳤다.
논산시드림스타트 T/F팀 한미옥 팀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운영하여 아동들 개개인이 스스로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행복을 전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