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롭게 더불어 사는방법..나와 다른 남의 모습도 끌어안아야
작가 김홍신이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성찰하는 삶' 이라는 주제로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여동안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연산면 돈암서원 응도당 앞 야외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김홍신 작가는 시간의 소중함, 특히 젊음의 아름다운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으로, “젊은이라면 근사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며, 열정을 다해 살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통의 근원인 ‘마음’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법과 마음을 잘 다스려 삶에 해로운 열등감, 질투, 증오 등의 감정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했다.
또, 남들과 함께 지혜롭게 더불어 사는 방법을 제시하며, 나와는 다른 남의 모습을 지적하는 게 아닌, 그 차이까지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진정으로 ‘살맛나는’ 세상은 나만 잘 사는 곳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돼야하며, 사회의 정의가 바로 서고 온갖 차별이 사라질 때, 각 개인은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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