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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는 논산지사를 방문한 충남 김종민 정무부지사에게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과 논산지사의 2011년 주요업무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보고에서 박천규 지사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과 복구현황,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하고 항구적 대책 마련을 위해 배수장 증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탑정지수변개발, 둑높이기사업,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가 2011년에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하여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같이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으며,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농상생마을 계획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 참여와 기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