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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려운 교통사고 환자 가족에 희망을 선물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화재 논산지점(지점장 김영주)에서는 26일 집수리 『500원의 희망선물』기념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을 가진 가족은 교통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성면 효죽리 이봉길(54세)씨 가구로 삼성화재에서 부엌 및 화장실 개조 등 약 2천여만원을 들여 가옥 일체를 수리해 줌에 따라 전국에서 130번째로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
삼성화재 본사 중부사업본부장(상무 김대경)을 비롯해 임직원, 지역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참석자들과 수혜 가족들이 기쁨을 함께 나눠 시종 훈훈한 분위기였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의 시책으로 전국에서 보험계약을 하게 되면 한 건당 500원을 적립해 교통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두 가구를 매월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