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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치러질 화지산 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연기 . 선거업무의 논산시선관위 업무지원 약정 체결 선거 재실시.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자체선관위장 수락 등을 통해 화지산 신용협동조합 상이사장 선거가 갖가지 불공정 시비를 차단하고 선거업무가 본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시중에 나도는 갖가지 유언비어 또한 급속히 잦아들고 화지산 신협도 급속히 안정된 가운데 정상을 되찾기 까지에는 서평원 직무대행의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이 주춧돌이 됐다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어보인다.
그런 가운데 자수성가한 성공한 사업가로 나름의 소명감을 갖고 상임이사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원태 후보의 냉철한 문제제기 또한 화지산 신용협동조합이 행해왔던 그간의 답보적 관행을 타파하는 동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시민 사회 및 조합원 사회의 각별한 조명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러질 선거결과와는 상관없이 김원태 후보가 던진 개혁의 당위성이 일정부분 반영된 것은 지역사회 여타의 지도부 선출과 관련한 투명성 공정성 제고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상관없이 우리사회전반에 또아리를 틀고있는 고인물의 출구전략은 일단 사회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긍정평가가 다수를 점하는 분위기다.
화지산 신협 상임이사장 선거,,, 조합원들의 표심을 유심히 지켜보는 소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