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환경의날에 즈음해 맑고 푸른논산 21추진협의회가 주최한 2011기후변화 대응 실천 결의대회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논산시 연무읍 에버그린 관광호텔 2층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박문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k 모 회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회장을 대신 박순례 운영위원장이 기념사를 낭독했고 황명선 시장을 대리한 김영인 부시장과 박영자 논산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이태모 회원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순례 운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환경의 날 은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참여를 통해 지구환경 위기극복을 위한 뜻을 모으고 표현하는 행사로서 전 세계 시민들의 희망을 노래하는 축제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반도 중심지역에 위치한 논산에서 환경과 지구평화를 위한 시민행동의 소중한 씨앗을 심고 가꾸는 시작점을 찍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환경관련 전문가의 특강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추진협의회 조직체계상 회장 유고시 당연히 회장 직무를 대행해야 할 ㅇ모 부회장이 불참 . 박순례 운영위원장이 주관해서 행사를 치렀고 공석이 된 회장 선출은 오는 7월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