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부터 4일간 7,200여명의 선수․임원과, 5만여명이 보령에서
200만 도민이 함께 하는 위대한 꿈과 희망의 제63회 충남 도민체육대회가 2011년 6월 8일 성주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4일간 7,200여명의 선수․임원과, 5만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종합운동장과 22개의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육상, 수영 태권도 등 18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롤러 등 총 19개의 종목에서 16개 시군의 열띤 응원과 경쟁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에서는 보령시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 전면 재시공과 사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대천체육관과 청소년 수련관, 보령문예회관 등 22개의 보조경기장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유경험자 위주로 9개 분야에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친절교육을 실시하였고,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경기장 인근에 버스를 포함한 900여대 차량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철도역과 천변 등 4개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 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