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발전협의회 2대 회장을 역임한 최의규 고려클리닉 이사장이 5월 3일 오전 11시 논산시청으로 황명선 시장을 예방. 논산시 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최의규 이사장은 이날 황명선 시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 한 뒤 가진 환담에서 그간 논산시장학회가 수혜장학생을 선발하면서 학력우수자에 선발 초점을 맞췄던 것을 학력과는 무관한 효행[孝行]이력을 선발 배점에 20%이상 포함시켜야 한다는 황시장의 효[孝]권면 방침에 전폭 공감한다며 앞으로 여력이 있는대로 敬老孝親[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장선거에서 효도[孝道]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아 어른을 섬기는 효도시정을 펼칠것을 약속했던 황명선 시장은 지난 5월 1일 연산면민 체육대회에서 "논산시효자효부 대상 "을 조례로 제정 효자 효부에 대한 우대시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