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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창구)에서는 29일 논산제2일반산업단지 내(논산시 성동면 원북리 )에서 주민과 봉사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3사랑나눔 자원봉사는 하나의 봉사활동을 충청남도와 논산시, 그리고 기업체․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도내에서는 논산시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회사에서 이창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논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논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처럼 서로 나누는 훈훈한 장이 앞으로도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논산시 어르신봉사단』발대식도 함께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논산시 어르신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윤택중어르신(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수석부회장)은 “효를 실천하는 시장님이 너무 고맙다”며 어르신들의 뜻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하자, 황명선 시장이 어르신을 업고 행사장을 돌기도 해 큰 갈채를 받았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산업단지 입주 22개 기업체와 27개 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날 봉사 프로그램에는 효도사진 촬영, 어르신 돋보기 나눠주기,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동목욕, 전기안전점검, 도배․장판 정비, 환경정화활동 등의 방문서비스도 전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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