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김상구)는 4월 23(토)「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가구(33명)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제2회 평화사랑 1일 통일체험학습』실시 하였다.

먼저 오전 10시에 논산오거리 농협주차장을 출발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 나라를 우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어서 󰡐오월드󰡑방문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끝으로 계백장군의 혼이 서려있으며 우리역사상 충과 호국의 표상으로 기록되고 있는 백제의 마지막 전적지로 유명한 군사박물관을 견학 최후의 황산벌 전투를 입체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4D 입체영상관에서 특색있는 경험을 끝으로 평화사랑 1일 통일체험 학습을 모두 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이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소외 됐었던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더불어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민주평통은 지난 3월 26(토) 지역의 보육시설인 연무 에덴보육원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천안함 천안함 1주기를 추모하고 통일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기 위해 『제1회 평화사랑 1일 통일체험학습』실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