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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유민주수호와 평화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효례[孝禮]의 전통적 미풍양속을 선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립한 논산민평회[論山民平會]는 4월 9일 논산시 취암동 민평회 사무실에서 4월중 월례회를 갖고 '김대중 정신"고양을 위한 회[會]차원의 독자적 사업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김형중 회장은 이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은 인도의 고 네루수상의 말씀처럼 "정치는 인민의 눈물을 거두는 것이다" 라는 한마디에 함축돼 있다고 말하고 바꿔말하면 "억울한 시민이 없는 사회" 구현을 지향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논산민평은 중앙정치나 지방자치 또한 인권을 바탕으로 한 시민과 시민간 균형있는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갈때만 국민일반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것이라 전제하고 논산민평은 그런 이념 실현을 위해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 간연회 등을 통해 시민의식을 고양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사업추진 게획의 알단을 밝혔다.
한편 김용훈 대변인은 논산민평은 김대중 대통령을 정신적 지주로 삼아 민주화 투쟁대열에 섰던 민주인사들이 주축이 돼 구성 됐으나 누구든지 논산민평의 창립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이면 뜻을 함께 할수 있을 것이라며 이창윤 전 논산시노인회 부회장의 논산민평 입회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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