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산사거리(득안대로)에 팬지 2,000여본 식재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와 시 4-H연합회 영농회원 20여명은 지난 2일 강산사거리(득안대로) 농촌지도자의 거리 중앙분리대에 팬지 2,000여본을 식재하는 꽃길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등으로 계속 미루다가 식목일을 앞두고 실시하게 됐다. 4-H연합회 김우성 회장은 “1월중 기상한파와 구제역 등 우리 지역 축산․ 농업인에게는 매우 힘든 겨울이었고, 회원 중에도 출하지연 피해를 받은 농가가 있어 그 고충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농가 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까지 따뜻한 봄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영농 4-H회는 현재 만 29세 이하의 영농인 37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 733-08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