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암동 40대 남 용돈안준다고 행패 끝 패륜범죄 저질러..
논산경찰서는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목을 찔러 중상을 입힌 논산시 취암동에 사는 40대(남) A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용돈 문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A씨는 2008년에도 친형의 집에 불을 질러 구속된 적이 있고, 당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치료감호를 받아오다 지난해 8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버지가 자해한 것이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