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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례)는 지난 10일 관내 결식우려 독거노인 225명에게 밑반찬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논산시 공설운동장에 모인 취암동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오전 8시30분부터 독거노인이 보름정도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오후에 해당 읍면동을 통해 배달봉사를 완료했다.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봉사는 지난 1999년 논산시 새마을부녀회 산하에 “경로효친봉사대”를 발족하면서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해오던 봉사활동을 2003년부터 논산시 전체 결식우려 독거노인으로 확대해 매년 20회(월2회, 10개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논산시 새마을부녀회(회원수 9,500여명)는 수시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청소봉사활동은 물론 자비로 떡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생활속에서 경로효친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