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대전서 세번째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부울경 합동연설회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울경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조경태, 장동혁, 안철수, 김문수 후보. 2025.8.12 [공동취재]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3일 대전에서 세 번째 합동연설회에 나선다.
당권주자인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열리는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각각 8분씩 연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청년 최고위원 후보인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등 4명이 가장 먼저 정견을 밝히고, 최고위원 후보인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최고위원 후보가 뒤이어 연설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일 대구·경북, 12일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이은 세 번째 합동연설회다.
오늘 14일엔 마지막 연설회인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가 경기 고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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