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시민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명분을   내세워  오는 6월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탑정호 음악분수 공원에서  펼치는  음악분수  테마공연이  시민들의  반김을 받고  있다.

 5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월  4주차 공연에서는  지역출신 향토가수   전일구  와 논산 장구사랑의 협연과    초대가수로  인기상한가를  누리며    전국적인  공연활동을 펼치는  박강수   가수의  열창으로   휴일저녁   호반의  정취를 즐기려 탑정호를  찾은 시민 관광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논산시 연무읍 출신으로   지역향토가수로  활동을 해온   가수 전일구  씨는  자신의  애창곡  " 심봤다 "에 이어   최근 새로 내놓은 자신의  취입곡  " 사랑보따리'를  열창   관객들의   거듭된  앙콜  요청에  즐거운 비명을   토하기도 했다.

 또  전일구  가수와   일심동체로  협연하는  논산장구사랑  팀도   구성진 가락에 맞춰   열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전반을  기확하고  지원하는  논산 시청  실무부서장인  엄해경 문화예술과장은

지금은   연중 4월부터  6월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공연을 하도록  기획되어 있으나      입소문을 타고  모여드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한 껏 높아질 경우에는   계절별로   색다른  호반의  정취를  만끽 할수 있는  특장을 살려   더 큰  폭의   공연 횟수를  늘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행사가  되는 동안  논산시청 주무부서  직원들은  휴뮤임에도  불구하고  자진 해서   행사에 참여  모여드는  시민 관광객들의  좌석 안내는 물론   미리 준비한  보온 방석을   재공하는 등    성의로운  모습을 보여   친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