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24년도 읍.면.동 종합 평가에서 가야곡면[면장 양미호]이 영예의 최우수 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은진면[면장 김민자 ] 상월면 [면장 정기영]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노성면[면장 정은숙 ] 광석면 [면장 신미숙 ]벌곡면 [면장 변애숙 ]이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한해동안 각 실과소별로 취합한 21개 분야별 지표를 토대로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최우수상에는 3백만원 우수상에는 2백만원 장려상에는 100만원 씩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읍면동 평가에서 수상한 여섯명의 면장 중 우수상을 받은 상월면의 정기영 면장을 제외하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야곡면 양미호 면장, 우수상을 받은 가야곡, 은진 [.장려상] 노성,벌곡 광석[ [장려상] 등 다섯명이 여성면장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사무관 승진 이후 시본청 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 1일자로 가약곡면장에 발탁된 새내기 면장이면서도 15개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한 양미호 가야곡면장은 면장에 취임한 이후 오직 경청 [敬聽] 한말씀을 좌우명으로 삼아 면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고 내집 살림 하듯 면정을 이끌어 왔다며 오늘의 이영광은 모두가 주민들이 보여준 합심 협화의 단합이 이끌어 낸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