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海心 김영애배꽃 닮아 하얀 사람 한없이 바라보아도 싫증 나지 않는 이...너는 내게 고운 향이었다흑장미보다 달콤하고흰 장미보다 새콤한...사막 헤맬 때오아시스 퐁퐁 삭막한 세상에서 목 축여주던 인정 어린 사랑의 손이었다가슴 깊이 잊을 수 없는...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