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정보

작성일 : 08-06-17 20:58
섹스는 왜 좋은가?
글쓴이 : 뉴스관리자
조회수 조회 : 5,458






























                                              
 


섹스가 왜 좋은가?(9)


  임상심리학자나 치료심리학자 내과의사 등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것은 낙천적으로 살라고 하는 권유다. 또 정신신경과 전문의들은 과거의 괴롭고 슬펐던 그리고 아팠던 상처를 잊고 모든 것을 용서하며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니 삶의 패턴을 바꾸라고 한다. 즉 즐겁게 살아야 모든 질병이 침투를 못 한다는 것이다. 불안, 초조, 근심걱정, 공포 등은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병을 불러들이는 건강의 독이라는 것이다. 물론 운동에 대해서도 많이 강조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좋은 호르몬이 30%가 더 생성이 된다고 하는데 섹스는 전신운동에다 즐거우니까 훨씬 더 많은 호르몬이 생성, 분비 될 것은 자명하지 않은가? 그래서 상담심리학자들은 가정문제, 가족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둔다. 첫째 부부간의 인간관계, 부모자식간의 인간관계 등에 많은 질문을 한다.
  그런데 부부클리닉을 전문으로 하는 성(性)의학 전문가들은 부부의 성적불만이나 성문제에 대해 절대 관심을 둔다. 그만큼 부부간의 관계가 가정의 안정은 물론, 건강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의 핵은 섹스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의 여부는 확인 해보지 못했지만 일설에 의하면 인간의 귀로 식별할 수 있는 소리의 수(數)는 15,000개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인간을 가장 즐겁게 해주고 기분 좋게 흥분시키는 소리는 성행위시 남녀가 배 부딪치는 소리와 성기의 마찰소리라고 한다. 또 인간이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은 600page의 책을 600권 분량을 기억할 수 있는데 (필자가 인터넷에서 검색한 용량은 10기가바이트로 나와 있음) 섹스행위시의 즐거웠던 것이 가장 오래 기억된다고 한다.
  그를 뒷받침하는 것일까? 필자가 읽은 일본작가 요시모도 바나나(吉本 ばなな), 외 川上弘美, 코이케 마리코(小池眞理子) 등이 쓴 연애소설에서 읽은 바로는 어느 여성이 여러 명의 남자와 상대를 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 남자의 도구는 참으로 컸고, 섹스테크닉은 어떠했고, 그 남자는 도구는 작았는데 섹스테크닉은 어떠했다. 신체적 특징은 어떠했고, 페팅 테크닉(petting technique)은 어떠했다. 는 등이 있었다.
  남자는 공간지각 능력이 탁월하고 여자는 시각 지각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예로서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는데 남자는 멀리보고 주차위치를 빨리 찾는 반면 여자는 자기 차 주변만 보는 경우가 많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상적으로도 남자는 넓게 보고, 여자는 깊이 본다고 한다. 그래서 부부가 다툴 때도 남자는 다 잊어버린 일을 여자는 계속 되풀이하여 따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어쨌든 수많은 남자를 상대하는 섹스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여자도 자기가 상대한 남자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여자들이 많다고 하니 여자의 기억력은 대단한 것임에 틀림없다. 또 의외로 그들의 수명은 매우 길다고 하니 어째서 일까? 학자에 의하면 여성의 성은 동물적 성 본능이 남자와 다르다고 한다. 즉 여성은 비록 강간을 당해도 상대가 오래해주면 오르가즘에 도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처음에는 섹스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도 섹스를 반복하는데서 길이 들여져 섹스를 좋아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섹스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라도 자주 접촉하는 단골들이라 던지 마음에 드는 상대와 섹스를 되풀이하다보면 일반 부부나 애인들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좋은 불로장수 약이라 일컬어지는 호르몬, DHEA가 많이 생성, 분비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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