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작성일 : 08-01-30 15:03
뇌는 건강을 좌우한다...
글쓴이 : 정보
조회수 조회 : 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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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노화의 증상 중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기억력 감퇴와 학습능력 저하 등 뇌기능의 노화이다. 사실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기억이란 인생의 기록이자 자신의 정체성과 인격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노화가 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신체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 등으로 인한 뇌세포가 파괴되고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수상돌기의 수가 줄어드는데 그 결과는 기억력 감퇴, 정보처리 능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뇌의 노화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뇌세포의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고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뇌의 노화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충분한 수면
뇌가 적절한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며 이러한 휴식은 대부분 수면시간에 이루어진다.
 
휴식
명상, 산책, 음악감상, 짧은 낮잠 등을 통해 뇌를 쉬게 하자. 복잡한 일상으로부터 잠깐이나마 벗어나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한다. 단 10분 정도의 휴식으로도 뇌는 다시 생기를 찾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증진시켜 뇌세포 보호효과가 있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조깅이나 속보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을 많이 움직이자
손을 흔히 제 2의 뇌라고 부르는데, 대뇌 운동 중추의 30% 정도를 손이 차지하는 것을 보아도 손가 뇌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손 운동은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손 운동을 통해 신경세포에 자극을 주면 시냅스 회로가 생기고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익숙한 손놀림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손을 많이 사용하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
두뇌 활동이 왕성한 시간이 오전이므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된 야채와 과일을 먹어주면 뇌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콩이나 푸른 채소에 많이 함유된 엽산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생선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예방 효과가 있는 EPA와 지능개발과 치매에 좋은 DHA를 함유하고 있어 뇌기능을 좋게 한다.
 
꾸준한 지적활동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 자원봉사, 독서, 낱말 맞추기 등 지적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언어, 컴퓨터 등을 배우는 것이다.
 
쓰지 않던 부분을 사용하자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는 좌뇌가 발달해 있고 왼손잡이는 우뇌가 발달해 있다. 평소 잘 쓰지 않는 쪽의 몸을 움직이면 발달이 덜 된 뇌에 자극이 가게 되어 뇌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또한 뒤로 걷기, 옆으로 걷기 등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하는 것도 사용하지 않던 뇌의 영역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오감을 자극하자
뇌는 외부로부터 오는 감각자극을 받아들여 반응하는 과정에서 발달하기 때문에 오감을 자주 사용하면 뇌가 활발해진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좋은 그림이나 경치를 감상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냄새나 향기를 맡고,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뇌는 활성화되고 노화가 방지된다.
 
창작활동을 하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창작활동은 인간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고차원적인 일의 하나로서 이 때 뇌가 가장 많이 활성화된다고 볼 수 있다. 일기를 쓰는 것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창작활동으로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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