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작성일 : 07-12-31 19:39
변비에 좋은식품
글쓴이 : 뉴스관리자
조회수 조회 : 5,079










변비에 좋은 식품 ♣ 건강과 의학

 
















사과
사과의 주성분인 펙틴은 식이섬유의 일종. 따라서 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심한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효과적이다.
이 펙틴 성분은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농약의 위험이 없다면 껍질째 그냥 먹도록. 그리고 사과는 저녁보다는 장운동이 원활한 아침 식전에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외에 사과의 유기산은 피로를 풀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도 있다.

복숭아
펙틴은 복숭아에도 있는데, 복숭아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거나 복숭아꽃을 말려서 가루 내어 1회에 3~5g씩 꿀에 타서 마시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키위
키위에도 펙틴 성분이 들어 있어 정장효과를 발휘한다. 키위는 약간 단단한 것을 골라 적당히 익을 때까지 실온에서 보관하고 매일 아침식사 전에 1개씩 먹으면 변비 치료에 좋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감자 못지 않은 칼로리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칼륨, 카로틴,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바나나가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변비 증세가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바나나와 우유, 달걀을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서 셰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변도 잘 나오게 된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각종 비타민, 철, 인, 마그네슘, 요오드, 칼슘, 나트륨,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어 약초는 아니지만 약초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시금치에 들어 있는 유기산, 옥산산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
지독한 변비라도 시금치와 사과를 같은 분량으로 섞어 갈아 낸 즙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컵씩 마시면 깨끗이 나을 수 있다. 시금치와 양상추 등을 넣어 만든 샐러드 역시 변비를 없애는데 아주 좋다.

아욱/동규자
시금치에는 각종 비타민, 철, 인, 마그네슘, 요오아욱은 그 성질이 차고 미끄러워 배설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도질환과 변비에 좋다.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으며 아욱을 즙으로 내서 생강즙과 3:1 분량으로 섞어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욱의 씨를 동규자라고 부르기 때문에 동규자차도 변비에 효능이 있다. 따라서 아욱이 제철일 때는 아욱을 먹고 그렇지 않으면 동규자차를 이용해도 상관없다. 다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이 안 좋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과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자즙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감자, 특히 감자생즙은 장 속에 오래 머물러 있는 숙변을 제거해 준다. 껍질을 깍은 감자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믹서에 넣고 갈아서 거즈에 짜면 즙이 나온다.
이 즙을 하루 2회 공복상태에서 마시는데, 감자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므로 반드시 그때그때 먹을 분량만큼만 만들도록.

양배추
섬유질이 풍부한 양배추를 채로 썰어 매일 먹으면 궤양성 속쓰림이나 변비에 좋다. 즙을 내어서 아침식사 전에 마셔도 변비 개선에 효과적.

삼백초
삼백초에 포도주를 부어 만든 삼백초 와인은 식욕증진 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변비에도 특효다. 삼백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용기에 담고 여기에 포도주를 부어 뚜껑을 닫아 밀봉한 상태로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둔 다음 마시면 된다.



요구르트
요구르트를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장 속에 남아 있는 찌꺼기가 밖으로 나와 장이 깨끗해진다. 그래서 변비나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이때 요구르트는 설탕이나 과일이 들어 있지 않은 농축된 플레인 요구르트가 좋다.

미역과 다시마
미역과 다시마에는 알긴이라는 당질이 20% 가량 들어 있는데, 점질물로 거의 소화가 되지 않지만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수분을 보유하는 성질이 있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미역은 국으로 끓여 먹거나 살짝 데쳐서 먹으면 좋고 다시마는 환으로도 되어 있다.

고구마
고구마는 잎과 줄기, 뿌리를 모두 먹는 대표적 야채. 비록 감자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식으로는 잘 이용되지 않지만 섬유질이 많아 변비해소에는 그만이다. 날것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하루에 주먹만한 크기의 고구마를 한 개씩 3일 정도 먹으면 좋다.

매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 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만성변비를 없애준다.

결명자
결명자는 위장을 자극하여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며 장의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기 때문에 변비에 좋다. 결명자를 타지 않도록 살짝 볶은 후 끓는 물에 결명자를 넣고 붉은 빛이 날 때까지 달여서 마시도록. 단, 결명자는 속이 냉한 체질은 소화장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엉
우엉에는 식물성 섬유와 비타민 C, 철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장내에 유익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우엉을 넣고 된장국을 끓이거나 우엉을 조려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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