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작성일 : 07-05-28 18:47
보신활혈법
글쓴이 : 이리자
조회수 조회 : 5,445



















한의와 중의에서는 신장을 '생명의 근본' 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신장의 생명력은 “성(性)”과“명(命)”의 강약을 직접 결정할 뿐만 아니라 또 사람의 전체 생명시스템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어떤 사람은 신장이 강하고 어떤 사람은 신장이 약한 것인가? 무엇 때문에 현재 우리의 생활이 나아졌음에도 신장이 허한 사람은 오히려 날로 많아지는가? 무엇 때문에 장기간 아무리 몸을 보(補)하여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가?


장교수는 옛처방과 옛훈시에 구애받지 않고 지난 30년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다. 장교수는 질병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을 놓고 볼 때 한사람의 신장 생명력의 강약을 결정하는 요소는 3가지 임을 발견하였다.


첫째, 선천적인 요소이다. 다시 말하면 유전 혹은 생장발육기의 영양불량으로 인해 초래된 신휴(腎虧)이다.


둘째, 체내 영향이다. 신장계통 이외의 건강문제와 신허 합병증은 현대 신장 문제의 중심적인 문제로 즉 “신허(腎虛) 혈어(血瘀)”이다.


셋째, 환경 영향이다. 현대 생존 환경의 악화는 각종 공해 물질의 독소를 인체 내에 대량으로  누적시켜 신장의 화정(化精) 전정(塡精) 능력을 손상 시킨다. 이 신장의 “3대 생명의 비밀”을 이해하면 신장에 관한 당신의 생각은  분명해질 것이다.


세개 요소가 모두 부족하면 당신은 반드시 신장이 약하다. 생활은 비록 나아 졌지만 “현대 문명병”은 오히려 많아졌다. 예를 들면 고혈압, 고혈지, 지방간, 전립선병, 발기부전 등은 모두 “혈어(血瘀)” 증에 속한다.


“혈어(血瘀)”인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장이 허(虛)한 사람은 자연적으로 많아질 것이다. 독소가 체내에서 많이 누적된 사람은 신장 건강이 반드시 좋지않다. 11세기의 전을은 『육미지황환』을 발명하여 송나라 신종으로부터 태의승으로 책봉되었다. 21세기의 장대녕은 21세기의 보신이론과 방법을 창조하여 중앙정부의 보건의사가 되었다. 보기에는 서로 거의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구별 점은 11세기의 전을은 21세기의 신장 및 신장환경의 변화를 볼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21세기의 신장은 당연히 11세기의 방법만으로 보(補)할수 없다. 장대녕은 보신 강신으로 “3겹의 대문”을 열었다. 즉, 이것이 보신활혈법 이다.


첫째, 과학적인 보신은 우선 “청독”(淸毒)하고 신장을 통하게 하여(淸毒通腎) 신장계통이 생명력이 왕성한 건강상태로 돌아가게 하며 신장 자체의 기능과 능력이 환경에 의해 손상되지 않게 한다.


둘째, 전통 한의학에 의한 방법의 정수로 “신장의 정력을 보하여” 신장의 기를 충실하게 하며 근본을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다스리는 것이다(固本培元).


셋째, 아무리 좋은 신장이라도 모두 막힘없는 혈액순환(血液循環)계통으로 지탱하게 되는데 특히 장양이 그러하다. 따라서 활혈(活血)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활혈은 천천히 해야하며 절대로 부작용이 큰 패도(覇道) 활혈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청(淸), 보(補)가 가능하기만 하면 곧 안전하고 쾌속적인 보신장양의 실효를 거둘수 있다. 남성의 신장은 곧 1, 2개월 내에 젊었을때의 활력(活力)을 되찾을 수 있으며 인체의 내분비, 순환계통은 전면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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