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산지대는 눈이 많이 남아 었엇습니다.
토끼 등 작은 동물이 다닌 길입니다.
높이 올라 갈수록 눈이 깊었습니다. 카메라를 수리하였는데 줌을 고장내어 가지고 근접해서 찍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주로 일하다 보니 팔힘 등이 예전같이 않아서 나무에 오르다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 온 그만 둔 경우도 많았습니다.
욕심보다는 안전때문에..... 산에 오른지 한시간만에 오늘 처음 본 겨우살이 몇개의 열매가 보인다.
위에 것 채취하고 내려오다 반대편 나무에 자라는 것을 찍은 것, 이런 나무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는 오늘 처음 봄,
오리나무류에 달린 겨우살이
참나무에 생긴 다양한 혹, 꼭 차가버섯이 대량으로 달린 것 같음.
이제 열매는 다 떨어졌고 어쩌다 이렇게 한 두개씩 보였다.
저 높은 곳의 겨우살이를 따야 하나, 말아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