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작성일 : 09-08-24 19:01
일사병과 열사병
글쓴이 : 뉴스관리자
조회수 조회 : 7,118

***일사병과 응급 처치 요령***


 


일사병은 햇볕이나 강한 복사열 등으로 인해 몸에 생긴 열을 제때에 잘 조절하지 못해 생긴다.  더운 날씨에 머리에 햇볕을 직접 받으면서 오래 서있으면 메스꺼워지면서 얼굴이 붉어진 다음 더 오래 버티면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더운 날씨에 뙤약볕 아래서 훈련을 받거나 심한 운동을 할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노인이나 허약한 사람은 일사병에 걸리기 쉽다.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서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얼음주머니나 찬물을 이용해 머리를 식혀주는 것이 필요하다.


웃옷을 벗기고 머리와 가슴을 찬 수건으로 시원하게 식혀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한다.


 


 


***열사병과 응급처치 요령***


 


열사병이란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기능을 잃어서 생긴다. 사람이 높은 온도의 환경에 처하게 되면 체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려서 체내의 열을 발산하게 된다.


그런데 높은 온도에서 과도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체내 열을 발산하지 못하고 체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응급상황에 처하게된다.


열사병은 치사율도 상당히 높은 질환으로 신속하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열사병은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하는 병이다.


만일 우리 주변에서 열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몸을 시원하게 해주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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