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오염 사전 차단에 주력
- 논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논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환경감시 모니터요원 감시망을 구축하는 등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민원다발지역이나 오염이 심각한 지역 등 취약지역과 취약업소 단속시 주민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 또한 배출업소 지도점검에 대한 직원교육을 전문교육기관을 통하여 실시하여 보다 더 전문화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자율점검업소에 대해 지정 독려를 실시하고 영세업소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점검대책을 추진중이다. 또한 환경신문고나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시는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민원다발지역과 오염우심지역을 우선적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나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방지시설 비정상운영행위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현재 710개 점검대상 업소중 317개 업소를 점검하여 15개 업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환경오염 지도 점검시 주민참여를 확대 실시토록 하며, 자율점검 지정업소를 확대 실시하여 자발적인 시설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