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다,볼일이있어서 시청 광장에 들어섰는데 눈에 띈 꼴볼견 한토막이 그냔 지나칠일은아닌것 같아 몆자 적는다,
언제부턴가 관내 정화조 업체사람들이 생존권 투쟁이라면서 시청광장에 오물 수거 차량을 장기간 주차시키고 천막을 쳐놓고 농성을 벌리고 있는데 자신들의 권익을 주장하는것도 좋지만 벌건 대낮에 천막안에서 화투판을 벌리고 있는것은 볼성사납다,
물론 애타는 마음도 이해가 가고 무료한 시간 땜질하려면 견디기 어려운것도 이해할수 있는일이지만 시청을 드나드는 공무원이나 시민들 눈실을 아랑곳 하지않는 화투판은 그만뒀으면 좋겠다,